[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9일 한글날 오후 7시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라는 제목의 특별 퓨전국악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글날 특별공연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1.10.06 goongeen@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남북분단, 이산가족 등을 소재로 우리민족과 한글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시와 음악, 노래로 제작해 선보인다.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는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통악기와 접목해 대중화하는 '소리빛예술단(국악관현악단)' 연주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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