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7일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 "정부의 재정정책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업종 자영업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말 안 듣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그나마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던 지역화폐 예산을 77% 삭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이재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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