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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개편' 언급한 홍남기…기재부 "이달중 연구용역 마무리"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7:37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7:49

연내 개편안 마련 어려워…내년 개편안 담길 듯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상속세 개편 가능성을 언급해 관련 부처 및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속세 개편 필요성은 지난해 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과 일가족이 이 회장의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본격 도마위에 올랐다. 이후 야당 의원들과 경제계는 한국 정부가 적용하고 있는 상속세율이 너무 높다며 상속세율 인하 필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 홍남기 "과세체계 개편방안 설계중" 

7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하루 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상세 관련 질문에 "국회에서 상속세 과세 체계에 대해서 검토해 이번 정기국회 조세소위에 보고해 달라는 부대 의견이 있었다"며 "정부가 여러 가지 양쪽 의견을 다 들어 과세체계 개편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지난해 가업 상속 세제에 대해서는 크게 개편을 했고 국회에서 일반 상속세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해서 올해는 일반 상속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보고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06 leehs@newspim.com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기재위에서 상속세 개편 필요성을 요구받았다. 이에 올해 3월 기재부 산하 조세재정연구원에 '상속세·증여세 개편방안'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맡겼다. 연구용역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부 개편안을 준비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오는 11월 첫째주에 조세소위가 열려 그 전에 연구용역을 제출받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편방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내년 7월 세법개정안에 세부내용 담길 듯

하지만 정부가 당장 개편안 착수에 들어간다고 해도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7월 세법개정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 경우 시행시기는 빨라야 내후년에나 가능하다. 내년 대선을 얼마 앞두고 있는데다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입장차가 커서 조율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속세 인하 등을 주장하는 대표적 인물로는 양향자 의원을 들 수 있다. 양 의원은 하루 전 기재부 국감에서 "소득세와 법인세를 포함해 막대한 세금을 내고 상속세까지 내는 건 이중 과세"라고 주장했다. 이전에도 "상속세율 인하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상속세율 인하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외에도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등은 '가업상속 대상 확대 및 과중한 세부담 완화'를, 같은 당 김용판 의원 등은 '현행 상속세율 절반 수준으로 인하, 인적공제 등 상속공제 확대,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할증평가 폐지 등을 주장하고 있다. 

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등은 현재 최고 5년인 상속세 연부연납 기간을 현행보다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등은 가업상속공제제도 적용 대상을 현행 중소기업과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확대해 가업승계 시 상속세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법안을 내논 상황이다.  

여기에 경제계에서도 상속세율 인하와 상속세 폐지를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상속세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알려졌다. 기재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등에 따르면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OECD 회원국 중 일본(55%) 다음이다.

한경연은 "기업승계 시 주식가치에 최대주주할증평가(20% 할증)를 적용하면 최고세율 60%를 적용받아 사실상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속세 부담 때문에 기업승계를 포기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는 논리도 펼치고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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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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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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