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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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마을인 진천읍 하덕리.[사진 = 진천군] 2021.10.08 baek3413@newspim.com |
군은 내년부터 사업비 46억원(국․도비 26억. 군비 12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혁신도시와 덕산읍 일원에 태양광(1857㎾) 233개소, 지열(718㎾) 41개소, 태양열(72㎡) 3개소, 주민수익창출형 태양광(30㎾) 2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