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300회 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3일부터 닷새간 6개 읍면에서 8곳의 건설분야, 8곳의 환경분야 시설에 대해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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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사진=뉴스핌DB] |
특별위원회는 진천군 주요 건설사업장과 환경관련 시설과 폐기물 불법 투기 지역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환경분야의 현장 민원 발생여부,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을 면밀히 살핀다.
김성우 의장은 "특위활동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환경오염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즉시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