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전 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07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1명, 영도구 1명, 부산진구 5명, 동래구 5명, 북구 1명, 해운대구 6명, 사하구 1명, 금정구 3명, 강서구 1명, 연제구 1명, 수영구 1명, 기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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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27명의 신규 확진자 중 접촉자 14명, 감염원 조사 중 13명이다. 접촉자 14명은 가족 10명, 지인 4명이다.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에서 신규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유증상자로 감염원 조사 중인 전날 확진자 1명과 이날 확진자 2명의 동선에서 부산진구 감성주점이 확인됐다.
확진자 3명이 모두 동일 시간대에 해당 주점을 이용한 것이 확인되어 이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양산시 소재 사업체 관련해 이날 가족 2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33명(종사자 26명, 가족 접촉자 7명)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89명, 퇴원 1만2426명, 사망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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