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외근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 운영과 관련해 교대방식 일부 변경해 적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교대방식 일부 변경은 고창·부안·진안·장수 4개 소방서에 적용하던 3조 1교대 방식을 남원·순창소방서를 포함한 총 6개 소방서로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1.10.08 obliviate12@newspim.com |
그동안 일부 소방서 소방공무원 교대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를 기준으로 출동대별 업무하중이 발생됐다.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관서에 대한 업무량 및 근무실태 분석,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등을 통해 3조 1교대 확대 적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며 "교대방식 변경으로 근무 만족도는 물론 전체 소방조직 운용의 유연성이 증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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