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3명, 9일 오전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10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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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10.06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서구 1명, 동구 2명, 영도구 3명, 부산진구 6명, 동래구 1명, 북구 2명, 해운대구 4명, 금정구 5명, 강서구 2명, 수영구 2명, 기장군 3명, 기타 3명이다.
34명의 신규 확진자 34명 중 접촉자 27명, 감염원 조사 중 7명이다. 접촉자 27명은 가족 9명, 지인 4명, 동료 6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교회 1명, 주점 7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과 관련해 이날 이용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10명(이용자 10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와 관련해 가족 접촉자 1명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7명(학생 4명, 가족 3명)이다.
서구 소재 목욕장 관련해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서구 목욕장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종사자 2명, 이용자 9명, 접촉자 6명)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68명, 퇴원 1만2481명, 사망 155명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