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후 4명, 11일 오전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17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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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동구 2명, 영도구 3명, 부산진구 5명, 동래구 5명, 해운대구 4명, 사하구 1명, 금정구 1명, 강서구 1명, 연제구 1명, 수영구 1명, 사상구 1명, 기타 3명이다.
28명의 신규 확진자 중 접촉자 21명, 감염원 조사 중 7명이다. 접촉자 21명은 가족 7명, 지인 5명, 동료 8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목욕장 1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소재 목욕장에서 이용자 2명이 확진되었고, 1명이 재분류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접촉자 1명이다.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에서 이용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3명이 재분류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14명, 접촉자 4명이다.
해운대구 초등학교 관련으로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해운대구 초등학교 연관 확진자는 학생 4명, 가족 4명, 접촉자 1명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41명, 퇴원 1만2581명, 사망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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