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1억8000만원을 들여 그린리모델링을 연말까지 마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50kW 규모의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사진=임실군]2021.10.14 lbs0964@newspim.com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후 10년이상 된 공공의료시설이나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지난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 10개소를 대상으로 16억원을 들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다.
고성능 창호 설치와 내·외부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및 조명(LED)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 및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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