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양재at센터 행사장(1층 지역일자리관)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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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관련 정보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모두가 잘사는 더 큰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구직활동수당, 경남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청년 취·창업 기반강화 ▲경남형 고용유지모델로 전국 최초 시행한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신중년 재취업 도약을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경제·문화·생활공동체 구축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지역 기초 시군과 개별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창원, 진주, 창녕 등 10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경남 전체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경남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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