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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메타버스, '학고재 갤러리'와 NFT사업 맞손..."미술 분야 IP 확보"

기사입력 : 2021년10월18일 09:57

최종수정 : 2021년10월18일 09:5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는 18일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학고재 갤러리(대표 우찬규)의 미술 작품들을 NFT(Non-Fungible Token) 상품화할 수 있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미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IP를 확보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됐다. 이번 MOU 체결에는 스포트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이 함께 했다.

학고재는 '옛것을 배워 새것을 창조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개관 이후 30년 간 2백 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한국 미술시장을 주도해 온 갤러리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학고재와의 NFT 사업 협약으로 학고재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을 NFT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NFT는 '디지털 원본 증명서'라는 특징으로 특히 미술계에 혁신이 되고 있다. 디앱 산업보고서(Dapp Industry Report)에 의하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NFT 미술품은 52억 달러(약 6조 1,724억원)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 등 글로벌 옥션사들도 NFT 시장에 합류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우리 회사의 NFT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 티저 사이트에서 선보인 디지털 아트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30년간 우리 나라 미술계를 이끌어 온 학고재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과 전시 IP를 확보해 다양한 영역의 NFT 미술작품들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다.

[로고=갤럭시아머니트리]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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