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국토교통부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충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 경남, 충남과 같이 우수 광역지자체에 뽑혔다.
도는 건축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감사단 운영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등 다양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진석 건축문화과장은 "충북도의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은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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