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4명이 늘었지만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8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26 nulcheon@newspim.com |
칠곡군에서 기존 확진자자의 접촉감염 7명이 감염되고, 상주시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확진되고, 구미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2명이 확진됐다.
최근 학교 연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주시에서는 해당 학교 관련 접촉감염 2명이 추가 발생하고, 인근인 예천군에서도 영주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경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요양병원 연관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성주군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6명에 비해 3.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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