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오후 창원대학교 글로벌대강당에서 '청년들의 꿈이 펼쳐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창원'을 주제로 특강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6일 오후 창원대 글로벌대강당에서 청년들의 꿈이 펼쳐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창원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1.10.26 news2349@newspim.com |
이날 특강에는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 수강생 200여명(대면 50명, ZOOM 150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 선도도시를 비롯해 수소산업과 미래 신산업 전진기지로 부상한 창원의 대변혁과 그 성과, 창원시 청년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과 2040 수소산업특별시의 청사진, 방위·항공 등 전통 주력산업의 재도약 등을 예로 들며 창원시의 미래 비전과 함께 이로 인해 발생할 고용 유발효과 등에 대한 상세히 설명했다.
허 시장은 "청년들의 미래가 곧 창원시의 미래다"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창원시에 산적한 현안은 물론, 특례시 권한 확보, 공공기관 및 국립현대미술관 등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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