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에서 무허가 유흥업소 운영한 30대 A 씨와 종업원들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A씨와 종업원 20대 B씨 등 7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건물에서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는 유흥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0.28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지난 7월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탐문활동을 하다 최근 현장을 급습했다.
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불법 성매매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하고 전화를 걸어 온 남성들에게 위치를 안내하면서 점조직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들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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