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는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와 지난 31일 김해시 상동면 신어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 회원들과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이 31일 신어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 2021.11.01 news2349@newspim.com |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 이용객 증가로 산악사고와 산림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금지 홍보,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했다.
김상회 청년회장은 "가을철 단풍으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캠페인과 등산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나눔, 사랑의집고치기,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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