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28명(대전 7542~756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 13명과 간호사 1명 등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
코로나19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1.10.31 nulcheon@newspim.com |
시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 확진자 등 74명이 생활하던 한 개 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환자와 종사자 등 밀접접촉자 79명을 역학 조사 중이다.
동구의 한 중학교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4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전날 학생 등 340여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전날부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시 방역당국은 3명에 대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