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일 위도면 진리에 위치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지난해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총 2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됐다.
부안군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사진=부안군]2021.11.02 lbs0964@newspim.com |
부안군은 지난 2020년에 부안읍권 닥터헬기 이·착륙장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닥터헬기장 이·착륙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확대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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