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2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정착지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에는괴산농협, 증평농협, 덕산농협 등 10여개 지역농협을 통해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7개국 다문화가정이 신청했다.
다문화가정 농촌정착 프로그램.[사진 = 충북농협] 2021.11.02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은 이들의 정착을 돕기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익한 육아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체험, 가족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염기동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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