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오토캠핑장이 편의시설을 재정비하고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오는 12월부터 재개장한다.
8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캠핑장 운영중단 기간 동안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위천 오토캠핑장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도시공사]2021.11.08 krg0404@newspim.com |
이에 따라 12월 캠핑장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일반 이용객들은 20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다"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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