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5조원을 달성했다.
충북농협은 9일 충북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했다.
충북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5조 달성 기념식. [사진=충북농협] 2021.11.09 baek3413@newspim.com |
이는 충북 관내 65개 농·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 실적을 합한 것으로 지난 2019년 13조원 달성이후 2년만에 이룬 성과다.
충북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디지털 금융확산에 따른 치열한 경쟁 속에 건실한 사업추진으로 지속성장을 유지해 왔다.
또 농업인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과 재해관련 긴급자금 지원,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금융 서비스에 주력했다.
염기동 충북본부장은 "농업인·조합원 그리고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충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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