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에 첫 복층 공영주차장이 건립돼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134대 주차가 가능한 지상 4층의 영산동 공영주차장이 건립됐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42억원이 투입됐다.
영동지역의 첫 현대화된 주차타워이다.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관공서, 학교,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영산동 공영주차장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체증과 주차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펴 실효성 있는 교통과 주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