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안 3조1820억원을 편성해 도 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조 7486억 원 보다 4334억15.8%)원 늘었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새해 본예산은 위드 코로나 시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과 학습안전망 구축 강화,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세출예산은 2022년 정책추진 5대 방향에 맞게 ▲학교지원 강화를 통한 교육회복▲안심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안전▲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환경▲미래시민을 기르는 주도성▲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교육 생태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의 주요 사업 예산은 ▲충북교육회복지원 1082억원 ▲학교 방역비 136억원 ▲기초학력 향상 등 학습안전망 구축 182억원 ▲미래인재 육성 지원 622억원 ▲학교도서관 지원과 문화예술교육 강화 169억원 ▲교육복지 사업으로 2968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종수 기획국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전환 지원과 교육 회복,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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