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요소수 대란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대량의 요소수를 보관하던 업체들이 환경청에 적발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ndh4000@newspim.com |
부산경찰청은 주유소 1곳과 자동차 정비소 1곳 등 2곳을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부산 강서구의 한 주요소와 동래구 소재 자동 정비소에서 대량의 요소수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해당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혐의가 입증되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