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은 12일 경기도체육회를 비롯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광국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2021.11.12 kingazak1@newspim.com |
유 부위원장은 "업무보고서만 봐서는 사업 추진의 내용을 도대체 알 수가 없다"며 "보완 자료를 보지 않으면 무엇을 어떻게 추진하였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추후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어르신체육활동지원 공모사업 등 좀 더 폭넓은 지원으로 노인 등의 건강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내부 방침 및 지침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체육행사 등이 해당 상임위인 문체위와 협의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의회와 엇박자를 내고 있는 체육회의 모습들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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