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학교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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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이 증가한 1만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서구 3명, 동구 2명, 영도구 1명, 부산진구 5명, 동래구 1명, 남구 4명, 북구 5명, 해운대구 13명, 사하구 1명, 금정구 1명, 강서구 1명, 연제구 12명, 수영구 8명, 사상구 2명, 기장군 1명, 기타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0일 74명, 11일 69명, 12일 63명, 13일 64명이다.
부산진구 소재 중학교와 사하구 소재 중학교에서 각각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특별활동 수업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특별활동 수업 관련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602명, 퇴원 1만3861명, 사망 1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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