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752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확진자 중 입원 749명, 퇴원 1만2962명, 사망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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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17명, 김해시 4명, 양산시 4명, 사천시 2명, 통영시 2명, 진주시 1명, 밀양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7명, 조사 중 7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3명, 창원 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 소재 학교Ⅱ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7명 중 1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동선 접촉자, 5명은 지인, 2명은 가족이다. 1명은 창원 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1명은 창원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로 원아와 가족, 지인 각 1명이다. 지금까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2명과 통영 확진자 2명, 밀양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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