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나온다…19일 중국서 첫선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15:21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15:21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 세번째 모델
제네시스 중 내수 판매 2위, 해외 2위 기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제네시스가 SUV 'GV70 전동화 모델'을 오는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6일 제네시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회사는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광저우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대담한 여정의 시작, 제네시스가 광저우 모터쇼로 찾아간다"고 게시했다. 공개 행사는 19일 오전 11시 40분 시작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세번째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 전동화 모델만 출시하겠다는 브랜드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파생형 전기차인 G80와 전용 전기차 GV60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GV7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은 내년 중 출시될 전망이다.

GV70은 올들어 10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총 3만3700여대가 판매돼 제네시스 브랜드 중 G80(4만8000여대)에 이어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또 GV70는 해외 시장에선 1만4900여대가 판매돼 GV80(2만1000여대)에 2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GV70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터트렌드 에디터 미구엘 코티나는 "GV70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제네시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1.11.16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