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에서 창의적인 시책과 단체장의 실천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
정상혁 군수는 "이번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강소군(强小郡)으로써 보은군의 높은 정책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 군민을 섬기고 모두가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7500만원과 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