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병원,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86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6명 증가해 누적 1만5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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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중구 2명, 서구 3명, 동구 2명, 영도구 1명, 부산진구 18명, 동래구 16명, 남구 2명, 북구 10명, 해운대구 5명, 사하구 6명, 금정구 7명, 강서구 2명, 연제구 4명, 수영구 5명, 사상구 5명, 타시도 1명, 병원 6명, 해외 1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에서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97명이다.
해운대구 종합병원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해운대구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연제구 소재 주간보호시설과 관련해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31명, 퇴원 1만4218명, 사망 178명, 위중증환자 18명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