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6명이 증가해 누적 1만53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서구 2명, 부산진구 6명, 동래구 8명, 남구 4명, 북구 7명, 해운대구 10명, 사하구 10명, 금정구 2명, 강서구 1명, 연제구 12명, 수영구 12명, 사상구 2명, 기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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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일 확진자수[도표=부산시] 2021.11.21 ndh4000@newspim.com |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18)와 관련해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해운대구 종합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해운대구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05명이다.
2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51명, 퇴원 1만4284명, 사망 178명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