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선발된 공무원 중 우수는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로 지역 특화관광지 조성'에 기여한 곽덕호 주무관과 '님비 극복과 행정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동해‧삼척공동화장시설건립'에 기여한 조훈석 경로팀장이 공동 선발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장려에는 '공사장 생활폐기물(폐목재) 민간위탁처리'로 매립 쓰레기의 연료 활용 및 매립량 감소에 기여한 전종범 주무관, '망상해변상가 위반건축물 정비'로 망상해수욕장의 탈바꿈에 기여한 김승회 주무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활사업단 확장 및 신규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마련에 기여한 최진순 주무관 각각 선발됐다.
공동 우수로 선정된 두 사례는 2021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나란히 장려를 수상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무엇이든 적극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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