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춘웃장에서 청년몰 '청춘창고·청춘웃장' 입점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입점자들이 각자의 마케팅 대상을 설정하고 홍보 전략을 수립해, 직접 실행까지 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창업자 교육 [사진=순천시] 2021.11.26 ojg2340@newspim.com |
시는 그동안 청년몰 입점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시 창업 연당과 연계해, 성공 창업가 사례와 고객관리 및 고객서비스, 판매 채널 구축 등의 주제로 창업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두개 청년몰을 통해 준비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한편, 실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온전히 청년들에 전가하지 않고, 시가 함께 나눠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 중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