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외국인 선원 근로실태를 조사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0.12.24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외국인 어선원의 인권침해 및 이탈, 불법체류 방지하고불합리한 현실과 제도 를 개선하기 위해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근로실태조사는 동해해수청 선원근로감독관 주관으로 선원노조, 수협, 해양경찰청 등 노사정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김진식 동해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를 통해 외국인 선원에게 개선된 근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