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요즘 시장에서 뜨겁기만 한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과연 장밋빛 기대감만 있을까요? 최근 게임사를 중심으로 게임 내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NFT화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명 '돈 버는 게임' P2E(play to earn)로 전환되는 과정인데요. 해당 NFT를 사겠다는 수요가 몰리면 인플레이션, 게임 내 '재화(디지털자산)'가 무한정 발행되면 공급과잉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맞추기 위한 '재화 소각 모델'이 필요할 텐데요. 이번에는 게임 내 NFT 투자 시 유의점을 알아보고, 우려에 게임사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탁 선임연구원님 나와계십니다.
(촬영 : 이승주 / 편집·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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