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강창구 육군 8군단장에게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김진하 양양군수(왼쪽)가 강창구 육군 8군단장에게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양양군청] 2021.12.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8군단장으로 취임한 강창구 군단장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당시 동해안 시군 수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앞장 서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양양 서면 장승리 산불 당시 육군 최초로 조직된 군(軍)특수진화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양양군 명예군민패는 양양군명예군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군정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 인사와 재외교포 및 타 시군 출신 인사 등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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