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심해 중기·협동조합 지원"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기구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근거해 발족했다.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엔 ▲서울특별시 ▲지방특별행정기관 4개 ▲지원기관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11개 총 20개 기관 또는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지방특별행정기관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조달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국세청이이다. 지원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이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
이날 회의에선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환경을 공유하고 현장의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비롯한 협동조합·중소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서울특별시·서울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서울 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 및 지원기관의 지원 의지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협의회 출범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