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다시 찾아온 팬데믹, 섬에 여행의 미래가 있다...제1회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로운 기회 제공할 우리와 태평양의 섬에 주목해야
'포스트 팬데믹'에는 해양치유산업의 역할 매우 중요
유럽 선진국과 일본은 '해양클러스터' 개발에 총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1회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이 지난 8일 여수시 오션스 리조트&호텔에서 열렸다. 태평양관광기구(SPTO)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주관, 외교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및 감염병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기회를 점검해보는 매우 의미깊은 자리였다.

또한 국제적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 관광산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섬 지역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태평양의 14개 섬나라들과도 어떤 연계를 맺고 공동의 노력을 펼쳐야하는지 알려주는 전략적 교류의 현장이었다.

특히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태평양 도서국(이하 태도국)과 한국이 양측의 관계를 한층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한-태도국 협의체를 정상급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적·경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지난 11월 16일의 '제4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이후 이런 포럼이 열렸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1회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12.09 digibobos@newspim.com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섬 관광정책과 MICE'라는 제목으로 제일 먼저 발표에 나선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은 "이번 감염병 팬데믹으로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춘 국가의 위기대응 능력이 영리(이익 추구) 보건시스템을 선택한 국가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는 자본주의의 잔인함과 탐욕으로 점철된 인류의 역사 문제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자본주의의 효용성은 AI와 로봇이 주요 경제주체가 되는 소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더 이상 필수불가결하지 않게 됐는데, 코로나는 이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가속화시켰다. 따라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등 대안자본주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화두를 열었다.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고객·노조·거래기업·채권자·정부·사회일반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Stakeholder) 모두에게 신경을 쓰는 독일식 자본주의를 말한다. 주주에 대한 배려보다는 기업에 소속된 모든 종사자와 공존공영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사무자동화(OTA)의 심화, MZ 세대와 초고령사회의 진화, 팬데믹 등은 결국 전통적인 관광에서 대안  등을 이행을 촉진시킨다. 메타 관광, 이해관계자 관광, 럭셔리 관광, 힐링(웰니스) 관광, SIT(특별 테마여행) 등이 바로 대안 관광에 포함된다. 

진홍석 박사는 "이같은 대안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섬 관광'이다. 깨끗한 해변, 오염되지 않은 바다, 따뜻한 날씨와 물, 그리고 독특한 문화의 흔적 등이 섬 관광의 비교우위에 유리한 비교 우위이고, 많은 국가들이 이미 섬 관광을 주요 경제 성장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11월의 6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남부권(광주, 전라, 부·울·경 지역)의 관광개발 추진과 함께 인프라 혁신을 결정했듯,  우리나라 전체 섬(2,876개) 가운데 70.2%(2,020개. 이중 276개만 유인도)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섬 관광에 매우 집중해야 하며, 이를 위한 특별한 기구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국대 서병로 교수(글로벌 MICE 연계전공)는 '숨겨진 365개 섬의 비밀'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여수시의 의뢰로 여수 지역의 섬 10개를 돌면서 숨겨진 여수를 재발견했다"며 "여수는 365개의 섬이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고,  5년 연속 관광객 1500만명 이상을 유치했으며 국내 최초로 'MICE 인증도시'를 획득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26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 섬박람회'에 앞서 2024년에 완공 예정인 '대경도 개발사업'을 예로 들었다. 여수의 '대경도 개발사업'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을 모델로 최고시설을 갖춘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이다. 이에는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해수 풀장, 6성급 호텔, 쇼핑센터, 해상 케이블카 등이 들어서는 '오감만족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후에는 외국인 관광객 82만 명, 2조2천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4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서교수는 "여수시가 다양한 해양연계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외국 타 도시와의 차별화 전략이 다소 부족하다"면서 "관광 마케팅을 넘어선 '도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섬을 활용한 치유관광, 의료관광, 체험관광 중심지로서 여수만의 특화 관광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위스의 웰니스 클리닉 CLP 와 일본 '아소 리프레쉬 리조트'를 예로 들었다. 1931년 설립된 CLP(Clinique La Prarie)는 흑염소 간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안티 에이징 및 웰 에이징 관련 메디컬 클리닉과 스파 특화기관으로, 체류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연간 4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객 중 60% 이상이 재방문하는데 이는 1년이나 2년 주기로 반복 시술을 권장하는 '셀 테라피(세포 치료)'가 인기를 모으기 때문이다.

아소 리프레쉬 리조트는 규슈 아소 산의 해발 350미터 산자락에 자리 잡은 35만평의 대규모 건강 테마 파크다. '사람, 자연, 건강'을 개념으로 기존 테마파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연간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아소 산의 4계절을 온전히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려 450개 동의 돔형(반구형) 호텔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교수는 스위스 CLP 와 일본 '아소 리프레쉬 리조트'처럼 여수는 섬을 통한 웰니스파크의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해양 수산물, 건강 음료와 음식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의료+ 치료임상+바이오산업+관광의 해양치유산업을 집중 육성해 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해변의 모래와 에어로졸, 태양광, 따뜻한 바닷물 등 모두가 해양치유와 연계되는 해양자원이기 때문에 전남과 여수는 이런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라고 지적했다.

현재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일본은 이런 해양치유산업의 선두주자로 해양치유 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간 45조, 고용인력만 45만명에 달한다.

캐서린 게미에르 하멜(Catherine Germier Hamel) '데스티네이션 메콩(Destination Mekong)' CEO는 '지역 경제를 재활성화시키는 지속성장 관광'에 대해 발표했다. 

캐서린은 "그냥 놀러가서 단순히 재화를 현지에 분배해주는 차원이 아닌, 가치를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발전 관광이고, 가치라는 것은 좋은 경험을 함과 동시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관점에서 지역 커뮤니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것이 매우 중요한 대목이고, 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관광은 전략적 비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로컬 커뮤니티 주민들이 같이 놀수 있고, 그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는 전략과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캐서린은 "이같은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위해서는 관광객을 보내는 나라들이 로컬 정부와 같이 협력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네트워크, 다리(링키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행사장에 놓인 태평양관광기구 이미지와 섬나라들의 상품들. 2021.12.09 digibobos@newspim.com

이번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만들고 주도한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 지사장 &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 한국 지사장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태평양드림센터 프로젝트'는 바로 이같은 취지의 아주 좋은 본보기다. 태평양 도서국의 현지인들이 만든 물품들이 한국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고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브랜딩, R&D, B2B/B2C 판로 개척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우리 외교부가 지원한다.

박재아 지사장은 이에 대해 "쿡 제도는 관광수익이 GDP의 무려 70%나 차지한다"며 "태평양드림센터 프로젝트는 관광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절명의 위기에 놓인 태도국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광은 소비중심의 일회성 레저활동이 아닌 새로운 문화와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경험하며, 영감을 얻는 기회를 만드는 지역연구, 시장조사, 기회탐색의 열린 마당이고, 해외투자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태도국들이 작고 연약한 나라가 아니라 '빅 블루오션(Big blue ocean)'의 컨티넨트(대륙)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번 포럼 개최를 주도한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 지사장이 '태평양미래센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2.09 digibobos@newspim.com

이번 포럼에 특별 찬조연사로 나온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여행의 미래에 대해 "프라이빗 룸, 프라이빗 파티, 프라이빗 투어와 같은 '프라이빗 한 경험'이 뜬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 상으로도 '프라이빗'의 검색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나만의 경험, 전유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과 특권의 프라이빗'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에어 B&B'는 살아 남았고, 오히려 시장이 더 커진 측면도 있다.

이같은 측면에서 보더라도 섬 관광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 관광이 될 수밖에 없다. 발리나 빈탄의 풀빌라 리조트야말로 '프라이빗 웰니스'의 최고점이 되는 것처럼, 섬은 단순한 프라이빗 여행에서부터 해양치유에 이르기까지 가장 적합한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송길영 박사는 "아마도 MICE 산업에서 컨벤숀 부문은 와해해될 수도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가면 체험을 가상화하는 영화 <토탈 리콜>의 세상, 그같은 익스트림 경험으로서의 여행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들은 내 삶의 확장을 위한 여행을 원한다. 내 삶의 확장에는 경험도 있지만 휴식과 치유도 분명히 중요하다. 

2026년 '세계 섬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에 대한 국제 거버넌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년 '세계 섬박람회'의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이다. 섬은 분명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기회이다. 또한 바다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우리는 미래의 바다를 어떻게 항해해야 할까. 우리는 미래의 태평양을 어떻게 경영해야 할까.

팬데믹의 우리는 지금 영화 <모아나>의 소녀 모아나와 같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우리는 모아나처럼 떠나야 할 때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쿡 제도 사람들은 폴리네시아에서도 춤과 노래에 능한 민족으로 꼽힌다.쿡 아일랜더들과 함께 이 곳에서 춤과 노래를 체험할 수 있다. 쿡 제도의 테 바라 누이 빌리지. [사진=태평양관광기구] 2021.12.09 digibobos@newspim.com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