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소재 추진된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조성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10일 시는 사업 완공을 기념하는 종합안내판 제막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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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문화길 수변테크 완공 기념 제막식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1.12.10 krg0404@newspim.com |
제막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윤근 금광호수개발추진위원장,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 김영환 노인회장을 비롯한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박두진문학길 기존 산책코스를 이어, 청록뜰에서 가협마을 인근까지 약 380m 구간을 수변데크로 추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변케크로에는 포토존 2개소와 전망대 1개소가 설치돼 아름다운 금광호수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안성시 호수관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품격있는 호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