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56명, 완주 15명, 김제 12명, 군산 10명, 고창 8명, 익산 7명, 정읍 4명, 진안 3명, 남원·순창 2명, 임실 1명 등 모두 1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전주시 A초등학교 연관 14명, 전주시 B어린이집 연관 27명이 집단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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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2.15 lbs0964@newspim.com |
최근 전북도내 확진자는 백신 미접종군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증등학교 연관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27명으로 전날까지 확인된 완주 C어린이집 연관 코로나19 확진자도 31명이다.
김제 및 완주지역 확진자 대부분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완주지역 어린이 확진자는 1명이다.
익산시 확진자 7명 중 지역 접촉자는 2명, 강릉을 방문한 30대 1명을 비롯 타지역 관련 확진자는 3명이고 2명은 감연경로늘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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