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이 교육기부로 지역 우수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활성화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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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가운데)이 16일 부산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2021.12.17 ndh4000@newspim.com |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메세나탑(24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3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 및 개인)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안전문구 로고젝터 설치 ▲어린이 안전우산 지급 등 지역사회 스쿨존 인근 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14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BNK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App) 운영을 통한 디지털 언택트 교육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지역 학생에게 BNK행복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