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구간 중 신답삼거리~ 중산교차로 구간이 착공한지 5년 만에 21일 오후 8시부터 개통된다.
울산 산업로 부분개통 위치도[사진=울산시] 2021.12.21 news2349@newspim.com |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약수화물차고지 인근에서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 구간' 부분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맞추어 울산시장과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북구청장, 시·구의원과 북구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로 시주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74억 원이 투입되어 연장 4.63km, 폭 30m 왕복 6차로(당초 20m 왕복 4차로)로 규모로 2016년 9월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는 연장 3.2㎞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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