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 21일 오전 10시 개시
캐시 활용해 저축과 동시에 콘텐츠 IP 즐길 수 있어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비스를 오픈하는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페이지 캐시 등 여러 혜택을 26주적금과 합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이용자는 캐시를 활용해 저축과 동시에 웹툰과 웹소설, 도서 등까지 총 8만여종에 이르는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적금의 금리는 최대 연 2.2%로 가입기간은 내년 1월3일까지이며 1인당 계좌는 하나만 개설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들이 새롭게 제작됐다. 해당 캐릭터는 '웹툰 보는 춘식이'와 '무협 춘식이', '마법사 라이언' 등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웹소설 콘셉트를 빌려 제작된 총 6종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과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예비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