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메타버스 관련 신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상민 의원은 21일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ㆍ메타버스감성혁신포럼과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함께 메타버스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및 산업 진흥 정책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감성혁신포럼 김광용 의장은 기조발제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국내 정책 추진 현황을 정리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산·학·정 논의체계 구축 ▲메타버스 콘텐츠산업협회 발족 ▲메타버스 국제표준 선점 ▲메타버스 인재 양성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권오병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박명숙 메타버스감성혁신포럼 위원 ▲김동혁 하이브 법무실장 ▲빗썸 김태윤 상무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메타버스가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아직 초기 상태인 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관련 산산업을 육성해 미래 산업 패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