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꿈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시모집 합격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영상으로 만나는 캠퍼스', '선배가 들려주는 이화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공지능(AI)와 메타버스 특집으로 마련된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올해 다라진 입시 환경을 고려해 문과, 이과 구별 없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배가 들려주는 이화의 이야기'는 13개 단과대학별로 나눠 진행됐다. 23명의 단과대학별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서 학교 소개, 학교 생활 꿀팁 등 정보를 나눴으며, 참가한 예비 수험생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에 나섰다.
신동희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그간 쌓아온 인재 육성 노하우와 함께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 정신에 뿌리를 두고,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ilt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