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지역 소재 종합병원 연관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는 경북 안동에서 23일 오전 해당 종합병원 관련 5명을 포함 신규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종합병원 관련 환자와 간호사 등 5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으로 격리해제 전 감염 사례 2명, 유증상 사례 2명 등 9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2.23 nulcheon@newspim.com |
종합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환자 2명과 간호사 1명, 간병인 1명, 가족 1명 등 5명으로 이 중 3명은 2차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이다.
또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70대 남성(안동 593번확진자)는 지역 소재 모 다방 관련 접촉감염이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를 포함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성,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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