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하반기에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원)생 447명에 학자금 대출이자 총 2722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12.24 news_ok@newspim.com |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본인 혹은 부모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하반기부터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휴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금액이다.
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지원금액을 송금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상자 개인별로 이자 금액을 상환한다. 이자 지원내역은 개인별 대출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356명에게 총 1414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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