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의 한 태권도장 학원생들이 라면 272봉지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화제다.
서구는 다빛태권도장의 학원생들이 연말을 맞아 라면 272봉지를 모아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다빛태권도장 학원생들이 라면 272봉지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1.12.29 nn0416@newspim.com |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권도장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법을 일깨워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추위보다 마음이 시린 분께 따듯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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