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범농협 사회공헌상에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충북농협은 올 한해 농촌일손돕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가꾸기, 환경정화활동, 군장병 및 코로나19 의료기관 위문,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사진 = 충북농협] 2021.12.29 baek3413@newspim.com |
충북본부와 NH농협은행, 도내 65개 농·축협에서는 올해 연 인원 4000여명이 2만5000시간, 4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 충북도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봉사단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미입국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도왔다.
염기동 본부장은 "금융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준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와 유관기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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